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날씨를 확인합니다. 날씨에 따라 일상과 계획이 바뀌기 때문입니다. 항상 공개되어있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일기예보는 대기과학, 기상학의 존재 이유 이기도 한 중요한 과정입니다. 하지만 예보 신뢰도와 관련해서 때때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합니다. 오늘은 일기예보가 어떻게 생성되고 일기예보를 받아들일 때 어떤 관점을 가지면 좋은 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. 그리고 추가로 슈퍼컴퓨터와 강수확률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! 우리나라에서 일기예보 또는 기상예보는 누가 할 수 있을까요? 한국 기상청은 물론 기상예보업을 등록한 민간 기상회사에서 할 수 있습니다. 그렇다면 우리가 포털사이트나 날씨 어플, 방송 등을 통해 보는 일기 예보는 어떤 과정으로 생산될까요? 1. 관측 먼저 땅 위에서, 하늘에서,..